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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설정에 관련 된, 후기에 넣지 못한 뻘한 글들입니다. 이런 이야기로 정하겠다고 딱 정한게 룰북을 보다가 신화의 강력한 존재들을 강림시키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은 사교의 사제나 절망에 빠진 사람뿐입니다. 라는 말을 봤을 때입니다. 그 절망을 제 나름대로 해석해 라이언에게 적용시켰습니다. 누군가의 수기 속에서 누군가는 알아야만 한다는 욕구가 우리를 가라앉히는 것만 같다라고 합니다. 너무나 큰 세계(우주)는 당연하게도 작고 작은 인간이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걸까요? 크툴루 신화를 기반으로 한 rpg 크툴루의 부름은 그 특성상 크툴루의 비밀을 알아낸다가 목표가 아니라 우주적인 공포에서 도망친다입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보람을 얻기는 어려운 이야기죠. 그런 원작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방향성..
가라앉는 의식의 너머로 소리가 들렸다. 나를 부르는 소리. 그건 내가 가장...치챤(@chichi_0_) 씀. ※본 시나리오의 수호자를 예정 중이신 분만 읽어주세요.※ +2018.05.10 오탈자 수정, 2관의 삭제된 이야기와 수기에 대한 보조설명 추가 ▷간단한 시나리오 소개 크툴루의 부름을 받은 탐사자가 폐쇄된 공간에서 3일 동안 미쳐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미쳐가는 이야기이고 마지막엔 선택합니다. 진실을 외면하고 도망갈지 크툴루를 마주하고 미쳐버릴지. ▷시작하기에 앞서1. 초여명 출판의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7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2. 1~3인용 클로즈드 서클 시나리오입니다. 인원에 따른 난이도 조정을 부탁드립니다. 과 판정을 스킵하는 등을 추천합니다.3. 수호자의 ..